너무나 스트레스 받은 어느 날 나이를 잊고 젊었을때(지금50대) 습관대로 때밀이 타올로 얼굴을 박박 문질렀더니
피부가 다 뒤집어 져 벌겋고 갈라지고 따가우면서 터실 터실 장난 아니었음. 거의 한달동안 이거 저거 다 해봐도 안되는데 피부과 가기는 싫어서 평소에 로션 등에 조금씩 넣어서 쓰던 엘큐어 멀티에센스 오일을 원액으로 아침마다 마사지 했음.
한 달 정도 지나니 피부가 편안해지고, 두달 정도 되니 피부에 윤기가 반짝반짝해서 보는 사람들 마다 얼굴이 너무 좋다고 하니 이젠 아침마다 마사지 하는게 습관이 됨. 원액으로 충분한 양을 한 5분정도 마사지 하고 티슈로 살짝 닦아내고 바로 에센스로 마무리.
피부 자체가 계속 촉촉한 상태가 되니 크림이 별로 필요는 없어 크림은 어쩌다 저녁에 한번씩 바르는 수준
오일과 에센스가 핵심이란 생각에 확신이 듬.
이전에 멀티 에센스 오일이 비슷한 형태로 더마케어 오일로 이름만 바뀌어졌다고 하니
나는 더마케어오일 계속 쭉 ~~ 쓸거임
계속 많이 쓰니 돈이 좀 부담되는데 대용량 나오면 좋겠는데 ㅎㅎ